【동경 로이터=연합】 일본의 집권 자민당은 6일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페르시아만 파병안을 포기하는 한편 분쟁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국제적인 분쟁해소 노력에 도움을 주려는 새로운 안에 관해 회담을 시작할 것을 야당들에 촉구했다.가이후ㆍ도시키(해부준수) 일본 총리와 오자와ㆍ이치로(소택일랑) 자민당 간사장은 이날 파병법안을 중의원에 상정치 않는다는데 합의했다고 자민당 간부들이 말했다.
니시오카ㆍ다케오(서강무부) 자민당 정조회장은 페르시아만에 비전투 지원용으로 최대 2천명의 병력을 파견할 수 있도록 허용한 『이 폐기법안을 새 법안과 연계시킬 방법이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교도(공동)통신은 5일 자민당은 이 법안을 폐기하는 대신 유엔평화유지활동에 협력키 위해 자위대와는 별개 상설조직인 「유엔대기군」의 창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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