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시아 AP=연합】 이라크는 5일 페르시아만에서 전쟁이 일어날 경우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군의 병력증강에 협조한 아랍국가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라크 관영 INA통신은 이날 군기관지 알 카디샤의 사설을 인용,『미국등 서방의 음모와 파드(사우디아라비아 국왕) 및 무바라크(이집트의 대통령)와 같은 배신자들로 인해 전쟁이 발발할 경우 우리의 주권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반격은 파괴적이고 무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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