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경찰서는 5일 주부만 있는 아침시간에 58차례 주택가 강도를 한 남궁덕씨(27ㆍ무직ㆍ폭력전과3범)와 10대 5명 등 6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범죄단체조직 및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은 지난 3일 상오9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8동 531 유명숙씨(45ㆍ여) 집에 침입,유씨와 딸(23)을 생선회칼로 위협해 밧줄로 손발을 묶은뒤 현금 9천원과 4백30만원이든 예금통장을 빼앗아 3명이 유씨 등을 감시하는 사이 나머지 2명이 인근 제일은행지점에서 3백10만원을 인출,도주하는 등 지난4월부터 58차례 7천여만원의 금품을 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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