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이병규 기자】 전남 영광ㆍ함평 보궐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대중 평민당 총재가 4일 득표활동에 나섬에 따라 여야 4후보가 막바지 득표전에 돌입했다.김대중 총재는 이날 영광천주교회 미사에 참석한 뒤 영광군 백수읍 등 4개 지역을 돌며 지역구민을 상대로 평민당의 이수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민자당의 조기상 후보도 이날 오후 민자당 전남ㆍ광주 지구당위원장회의를 열고 김 평민총재의 선거운동에 따른 대책마련을 모색하는 등 막바지 득표전략 수립에 나섰다.
한편 무소속의 노금노,김기수 후보도 이날 각각 사랑방좌담회 등을 통해 득표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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