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경찰서는 4일 훔친차를 타고 노상강도를 한 김모군(19ㆍ무직ㆍ서울 은평구 응암3동) 등 10대 3명을 강도상해 등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3명을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김군 등은 지난달 27일 하오11시께 서대문구 남가좌2동 5의2 무궁화 주차장에서 서울1 두8686호 콩코드승용차 등 2대를 훔쳐타고 다니며 지난달 31일 새벽1시50분께 서초구 서초동 서울 교대앞길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윤모씨(43ㆍ여)를 마구때린뒤 현금 1백10만원이든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2차례에 걸쳐 1백2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강탈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