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윤정상기자】 속보=경찰의 범죄사건부 허위기재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 진성진검사는 4일 지난 87년이후 광명경찰서가 입건한 사건 1만여건중 59건이 검찰에서 종결처리가 안된 사실을 밝혀냈다.검찰은 『최근 일선 경찰서에서 피의자를 봐주기위해 입건된 사건자체를 아예 없애버린다는 정보를 입수,1차로 광명경찰서 기록을 검찰 컴퓨터와 대조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최근 「범죄와의 전쟁」선포후 경찰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점 등을 고려,관내 타경찰서로 수사를 확대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