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각서유출 수사의뢰/계파 합동조사위도 구성”/박준병총장 밝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각서유출 수사의뢰/계파 합동조사위도 구성”/박준병총장 밝혀

입력
1990.11.04 00:00
0 0

민자당의 박준병 사무총장은 3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자청,『내각제 합의문 유출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당내 3계파 합동으로 진상조사위를 구성하고 오는 5일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박 총장은 『각서 「도난」사건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생각에서 사건진상을 이미 공개했음에도 불구,억측과 추측이 나도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 유감』이라며 『자체조사에서 절도 혐의가 나타나면 검찰에 고발,사법처리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이어 『내가 아는 한 각서가 절취당했다가 되돌려진 게 사건의 핵심』이라고 당내 민주계의 「정치공작설」을 부인하고 『도난 날짜가 정확치 않은 게 문제이나 지난 5월15일∼20일께로 보여진다』고 주장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