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은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인신매매사범 일제단속을 벌여,취직을 하기위해 찾아온 10대 소녀를 술집에 팔아넘긴 관허직업소개소 사무장 강원식씨(51ㆍ직업안정법위반 등 전과4범ㆍ서울 은평구 갈현동 432의2) 등 33명을 영리를 위한 약취유인ㆍ직업안정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포주 박석씨(39ㆍ서울 도봉구 수유3동)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의하면 서울 중구 중림동 128 관허 제16직업소개소 사무장인 강씨는 88년 11월4일 구직차 찾아온 방모양(17ㆍ서울 종로구 종로3가)을 은평구 대조동 상록수주점 주인 공인택씨(40ㆍ미성년자보호법위반 등 전과6범)에게 돈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