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홍익대 이사장실 벽서/변관식화백 그림 도난/시가 4천만원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홍익대 이사장실 벽서/변관식화백 그림 도난/시가 4천만원대

입력
1990.11.04 00:00
0 0

홍익대 본관 7층 이사장실내 회의실에 걸려있던 소정 변관식화백(76년 작고)의 동양화 2점(시가 4천만원)이 1일 밤사이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학교측에 의하면 기획실 사환 천선미양(18ㆍ서울여상 야간부3)이 2일 상오8시께 청소를 하기 위해 이사장실에 들어가 보니 회의실벽에 걸려있던 변화백의 산수화 2점이 예리한 칼로 도려져 없어졌다는 것.

도난당한 그림은 모두 세로 1백20㎝ 가로 30.5㎝의 크기로 변화백이 중년기에 그린 것이다.

경찰은 회의실에 함께 걸려있던 시가 3백여만원 상상의 산수화 1점은 그대로 있는 점으로 보아 고가의 미술품만을 노린 전문절도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