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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 AFP=연합】 제프리ㆍ하우 영국 부총리가 유럽통합문제에 대한 영국의 입장에 관해 마거릿ㆍ대처 총리와 불화를 드러낸 후 1일 부총리직에서 사임했다.11년전 대처행정부 발족당시 입각한 각료로서는 마지막 남아 있던 각료이며 여당인 보수당의 하원 원내총무인 하우의 사임은 대처 총리가 오는 92년 중반 이전에 실시해야할 총선을 앞두고 보수당내의 분열을 초래할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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