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억대도박판을 벌여온 이영자씨(44ㆍ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성아파트 A동) 등 주부 3명 등 6명을 상습도박혐의로 이들에게 도박장소를 제공한 신경란씨(45ㆍ주부ㆍ마포구 연남동 239)를 도박장 개장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도박판에서 돈을 빌려주고 1할의 이자를 받아온 정상권씨(36ㆍ상업ㆍ전과9범ㆍ강남구 등촌동 515의46) 부부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갈취)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씨 등은 지난 10월초부터 신씨집 등에서 1백만원권 10만원권 칩을 사용,한차례에 1천만원이상의 판돈을 걸고 지금까지 수억원대의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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