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기자】 보사부와 경찰은 2일 레지던트 시험을 앞둔 인턴 26명이 병원 간부들의 금품요구에 반발,지난달 29일부터 출근을 거부하고 있는 부산 침례병원(윈장 김성진) 사태 진상조사에 나섰다.보사부는 이날 진상조사반을 부산에 파견,침례병원을 비롯한 부산시내 모든 종합병원에 대해 레지던트채용과 관련한 비리조사에 착수했다.
보사부는 채용과정에서 금품수수 등 비리가 확인된 병원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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