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시내 19개대생 3천여명 등 전국 52개대생 9천여명은 2일 대학별로 학생의 날 기념식 및 내각제개헌분쇄 결의대회를 갖고 시위를 벌였다.서울대생 3백여명은 이날 하오2시30분께 도서관 앞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결의문에서 『노정권이 선포한 범죄와의 전쟁은 민주주의에 대한 전면 부정이며 민중에 대한 전쟁선포』라고 주장하고 오는 25일 열리는 민중대회에 적극 참가,노정권의 민주주의 탄압기도를 분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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