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P올라 7백선 회복◎반발매수세 형성… 금융ㆍ대형제조주 강세
주가가 7일만에 급등세로 돌아서며 종합주가지수 7백선을 하루만에 회복했다.
11월 첫장인 1일 주식시장은 지난달말까지 연 6일 주가가 하락하며 종합주가지수 7백선이 붕괴된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강하게 형성되며 힘찬 출발을 했다.
한동안 약세를 보였던 금융주와 대형제조주가 개장초부터 강세를 보이며 장세를 주도,나머지 업종으로 매수세가 확산,전업종이 동반상승세를 보였다
전장중반 경계매물이 나오며 상승폭이 둔화되기도 했으나 후장들어 ▲시중은행 자산 재평가설 ▲일부큰손들의 금융주 매집설 ▲특정 종교단체의 핫머니유입설 ▲이라크군 쿠웨이트철수 임박설 등 확인이 되지 않는 각종 호재성 풍문이 나돌며 수직상승세를 보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27포인트나 오른 7백17을 기록했다.
이날 급등세에도 불구,전장중반 경계매물이 일시에 대거 출회,여전히 불안투자심리를 보였다.
금융ㆍ건설 등 대형주가 4%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중소형주는 2%가량의 상승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거래량은 1천7백만주를 넘어서며 여전히 최근 수준을 유지,거래는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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