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과 민주당은 1일 정부가 민방의 지배주주로 태영건설을 지명한 것에 대해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백지화할 것을 요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평민당 장영달 부대변인=정부가 자신들의 이익을 충분히 대변해줄 특정기업에 민방의 주도권을 장악케 하는 것은 국민과 더불어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민주당 장석화 대변인=공정한 선정기준과 절차없이 사전에 내정된 특정기업으로 결정된 것은 6공화국의 언론장악 음모로 규정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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