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는 1일 91학년도 전국 국ㆍ공립 중ㆍ고생의 수업료 및 입학금을 올해보다 2% 포인트 낮은 9% 인상키로 했다.이에따라 내년도 연간 고교수업료는 1급지(시지역)의 경우 31만8천원∼43만4천원,중학교는 24만원선이 되며 중ㆍ고교입학금은 6천4백원∼7천원이 될 전망이다.
문교부는 또 이날 열린 전국 시ㆍ도교위 관리국장회의에서 내년도 국ㆍ공립ㆍ초ㆍ증등교원의 봉급을 일반 공무원과 같은 수준으로 평균 9%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봉급인상률은 13%였다.
문교부는 이밖에 지금까지 학교수와 시설실태 등을 기준으로 배정해온 지방교육 재정교부금을 앞으로는 시ㆍ도별 인구와 학생수를 기준으로 책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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