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말 현재 25개 증권사의 단기차입금 규모가 자기자본의 40%에 육박하는 등 증권사들의 재무구조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25개 증권사의 단기차입금 규모는 지난 9월말 현재 모두 3조1천12억원으로 자기자본 총액인 8조8백85억원의 38.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차입금을 종류별로 보면 ▲당좌차월이 8천3백82억원(27%) ▲은행차입금이 2천5백12억원(8.1%) ▲기타 단기차입금이 2조1백18억원(64.9%) 등으로 나타나 단자사로부터의 단기자금차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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