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채무자납치 물고문/사채업자등 둘 영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채무자납치 물고문/사채업자등 둘 영장

입력
1990.11.02 00:00
0 0

서울시경 강력과는 1일 채무자를 납치폭행하고 물고문을 가해 지불각서를 받아낸 사채업자 신종호씨(39ㆍ대구 남구 대명6동 612의6)와 청부폭력배 김오현씨(33ㆍ무직)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박모씨(30) 등 4명을 수배했다.신씨는 지난 3월 서모씨(50)에게 2천6백만원을 빌려주고 두달내에 5천만원을 받기로했으나 갚지않자 지난 5월10일 하오 폭력배 김씨 등 5명을 시켜 수원시 시외버스터미널내 다방에서 서씨를 납치,서울 강남구 논현동 다이너스티호텔 313호실에 감금하고 물고문을 하는 등 9일동안 폭행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