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 로이터 AP=연합】 지난 15년간 내전에 참여해온 레바논의 민병대들이 미셸ㆍ아운 장군을 축출한 시리아의 군사적 압력에 굴복,베이루트에서 철수키로 합의했다.엘리아스ㆍ하라위 레바논정부는 31일 회교와 기독교 민병대 등 7개 무장단체들이 민병대없는 베이루트 건설계획에 따라 베이루트에서 병력과 무기를 철수하기로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알버트ㆍ만수르 국방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베이루트에는 합법적인 무기 이외에는 어떤 무기도 남겨지지 않을 것이며 경찰과 군을 제외한 모든 무장단체도 해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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