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는 소련 키르기스공화국과 2억5천만달러 상당의 컬러TV플랜트와 부품수출계약을 체결하는등 총 8억달러규모의 전자제품 플랜트를 소련에 수출한다.3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금성사는 지난 30일 소련 키르기스공화국과 오는 93년까지 1백50만대 규모의 컬러TV와 생산설비 등 2억5천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계약,11월중 1차분 4백50만달러어치를 선적키로 했다.
금성사는 또 소련전자부와 1억3천만달러 상당의 VCR생산시설 및 부품과,1억4천만달러 상당의 전자레인지 및 마그네트론생산설비와 부품을 수출키로 했다. 국방부와도 5천5백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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