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30일 그린벨트내에 경마장과 호화음식점 등을 차린 부산 동화수산대표 손범용씨(41ㆍ부산 영도구 대평동),부산지방 노동사무소 근로감독관 박옥량씨(46),부산ㆍ경남 우유협동조합장 김정남씨(47),양산군 철마면 임기리 녹향농원대표 최숙자씨(50) 등 4명을 도시계획법 및 수도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검찰에 의하면 동화수산대표 손씨는 지난해 8월 양산군 기장읍 청강리 717의4 그린벨트 6천5백50여평에 강남농원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호화 식당을 경영하면서 인근 임야 1천여평을 불법훼손,경마연습장을 만들었으며 1백10평 규모의 부친 호화분묘를 만든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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