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일 음란폭력도서 번역/학교주변 서점서 판매/업자 7명 조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일 음란폭력도서 번역/학교주변 서점서 판매/업자 7명 조사

입력
1990.10.30 00:00
0 0

치안본부는 29일 일본으로부터 음란ㆍ폭력도서와 만화를 들여와 우리말로 번역,시중에 팔아온 서울서림 대표 이강철씨(37ㆍ서울 용산구 갈월동 11의24)와 공보처에 월간지로 등록한 뒤 등록내용과 달리 도색잡지를 발행해온 백양출판사 대표 배태인씨(49) 등 7명을 입건,조사중이다.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8톤트럭 10대분의 음란도서 60만부를 압수했다.

경찰에 의하면 서울서림 대표 이씨는 지난해 10월께 일본에서 음란만화 「여비서」 등 음란ㆍ폭력 만화 50여종류를 들여와 우리말로 번역,재인쇄 한뒤 전국의 학교주변 서점,문방구,가판대 등에서 판매해 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