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원은 29일 남북관계 및 주변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오는 95년까지 남북대화 및 교류협력상황,통일정책,분단국관련사항,북한실태 및 인물 등 모든 통일업무 관련자료를 전산화하기로 했다.통일원은 이를 위해 통일원내에 「통일업무 전산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총무처와 합동으로 주제별 내용별 사건별 연도별 인명별 등에 따라 검색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
한편 통일원은 지난 87년부터 지금까지 각종 관련도서 3만여권을 컴퓨터에 입력해 왔는데 30일부터 단말기를 통해 이들 자료를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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