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무역박람회(SITRA 90)가 동구권 8개국 46개사를 포함,35개국 4백3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30일 상오 11시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막된다.오는 11월5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 국제문구전시회와 서울국제선물용품 및 장신구박람회와 동시개최돼 약 4억달러 상당의 상담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동구권국가들의 기업 및 구매사절단이 대거 참여키로 함에 따라 우리기업의 대동구 경협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체코 폴란드 불가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등 5개국은 국가관까지 설치,우리기업들과 본격적인 교역 및 합작투자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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