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사대 교수 천명전국 27개 사립사범대학 교수일동은 29일 노태우대통령에게 진정서를 보내고 『정부와 민자당이 국립사대출신을 보호하기 위해 입법을 추진중인 교원공개전형제도의 경과규정은 위헌』이라며 『대통령이 이를 즉시 중지시켜 줄것』을 촉구했다.
사립사대교수 9백80명은 진정서에서 『국립사대생에 대한 또다른 특혜보호조치는 지난 40년간 희생을 감수해 온 사립사대의 희생을 다시 요구하는 것이므로 일반적인 경과조치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주장하고 『91년부터 공평하고 합리적인 교원임용제도를 현실화시켜 줄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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