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정토구현승가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보안사불법사찰에 대한 대책위원회(위원장 진관스님) 소속회원 1백50여명은 28일 하오2시 동국대 정각원에서 「보안사 불법사찰 규탄법회」를 갖고 『10년전 5공 출범당시 10ㆍ27 법난을 당한 불교계는 현재도 각 종단 총무원과 크고 작은 사찰의 승려 동태가 보안사ㆍ안기부 등 정보기관에 의해 사찰대상이 되고있다』며 『정부당국은 더 이상 불교계의 자주화를 침해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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