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출 큰회복세 없고 내수 둔화예상/경기 소폭상승 그칠듯/4ㆍ4분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출 큰회복세 없고 내수 둔화예상/경기 소폭상승 그칠듯/4ㆍ4분기

입력
1990.10.27 00:00
0 0

◎상의 「주요업종 동향」국내 주요업종의 4ㆍ4분기 경기는 일부업종을 제외하고는 소폭의 상승세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대한상의가 발표한 「주요업종의 최근 동향과 문제점」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 경기를 지탱해온 내수가 증시 및 부동산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성향의 퇴조로 둔화가 예상되는데다 유가상승 및 해외원자재가격의 급등으로 수출도 어려워 경기회복이 힘들다는 것.

그러나 최근 달러 및 엔화에 대한 원화가치 절하에 힘입어 일부 수출상품의 가격경쟁력이 회복추세에 있고 소련 및 동구권의 특수와 중국시장의 확대가능성 때문에 소폭의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상의는 분석했다.

생산활동은 석탄ㆍ광업ㆍ자동차 타이어 등이 내수와 수출부진으로 지난해보다 저조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동안 활황이던 건설ㆍ조선업도 건설자재ㆍ기능인력의 부족과 페만 사태로 인한 선주들의 조선발주 관망세로 호조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