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당국의 주식공급 억제방침으로 주식공급물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내달중 주식공급규모는 유상증자 청약 1천6백69억원과 신주상장 1천6백52억원 등 모두 3천3백21억원에 달해 10월중의 3천9백54억원에 비해 6백33억원(16.0%)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또 증권사들이 추진중인 대농등 5개사의 기업공개가 내달말 실시되더라도 공모규모는 5백억원이하로 축소될 것이므로 내달중 주식공급규모는 많아야 3천8백21억원을 넘지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주식공급 규모는 올들어 월별로는 최저수준이며 이달을 포함한 지난 10개월동안의 월평균 주식공급물량 5천7백62억원에 비해 33.7%나 감소한 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