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마지막 신도시아파트 분양이 다음달 21일께부터 시작된다.건설부는 24일 11월분 신도시아파트 1만8천5백가구를 다음달 15일께 분양공고를 거쳐 21일께부터 분양신청을 받기로 했다.
건설부는 당초 11월분 분양을 월말께부터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이 경우 12월중순께 당첨자가 발표돼 연말증권시장과 시중자금사정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10월분 당첨자발표에 뒤이어 분양에 들어가기로 했다.
11월분 신도시 아파트는 수도권 5개 신도시중 산본을 제외한 분당 일산 평촌 중동 등 4개 신도시에서 공급되며 오는 31일부터 청약접수되는 10월분과 같이 동시에 분양된다.
11월분 분양에는 39개 업체가 참여하게 되며 주택규모별로는 ▲임대주택 5천8백가구 ▲전용면적 25.7평 이하 분양주택 6천가구 ▲중ㆍ대형 6천7백가구 등이다.
건설부는 11월중 발행하게 될 주택상환사채도 아파트와 동시에 청약을 접수토록 할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