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페르시아만 사태이후 급등세를 보였던 수입 선행지수가 9월들어서는 소비재를 중심으로 급락세로 반전됐다.23일 무역대리점협회가 조사,발표한 「9월중 수입선행 지수동향」에 따르면 종합지수가 지난달보다 34.75포인트나 줄어든 1백2.07을 기록,연말께 수입량이 큰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전망됐다.
무역대리점협회는 이같이 수입오퍼발행 실적이 급격히 줄어든 것은 환율인상으로 수입대금의 원화부담이 늘어난데다 국내 경기전망도 불투명,국내 수입업자들이 수입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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