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제22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를 오는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워싱턴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국방부는 이번 SCM이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미국정부가 최근의 중동사태로 회의 개최장소를 워싱턴으로 변경할 것을 제의해와 회담장소가 바뀌게 됐다고 밝혔다.
SCM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억제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양국의 주요 군사정책을 협의조정하는 기구로 양국 국방장관을 수석대표로 매년 워싱턴과 서울에서 교대로 개최돼 왔다.
양국 정부는 내년 SCM은 서울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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