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오6시20분께 서울 성동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정문에서 한국외국어대생 김영식군(21ㆍ용인캠퍼스 서반아어2) 등 3개대생 11명이 김유순 북한측단장에게 23일 한양대에서 열릴 예정인 「북한축구선수단 환영대회」 초청장을 전달하려다 모두 경찰에 연행됐다.이들은 이날 택시로 호텔정문에 도착,경찰이 제지하자 「조국은 하나다」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펴들고 유인물 50여장을 뿌리며 『단일팀 구성하여 조국통일 앞당기자』는 구호를 외쳤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