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UPI=연합】 독일의 5대 주요 경제연구단체들은 22일 연례보고서를 통해 통일의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독일의 경제성장률은 앞으로 수년동안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보고서는 독일의 내년도 국민총생산(GNP)은 예년의 평균성장률 2∼3%에 못미치는 1.5%의 성장에 그칠 것이며 실업률도 금년의 평균 6%보다 증가한 10%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독일경제가 매년 2∼3%의 비율로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정부의 예측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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