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경찰서는 21일 사무기기외판사원으로 일할때 거래했던 사무실에 침입,사무기가만을 훔쳐온 공병갑씨(26ㆍ무직ㆍ서울 용산구 서계동 244의14)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공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팩시밀리ㆍ컴퓨터 등을 헐값에 사 팔아온 영남사무기상사대표 이춘걸씨(45ㆍ대구 수성구 황금동 788의15)를 장물취득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의하면 공씨는 지난달 26일 상오3시께 서울 구로구 가리봉3동 239의1 삼풍전원시스템 (대표 김창기ㆍ36) 3층사무실 에 침입,컴퓨터프린터ㆍ복사기 등 사무기기 4점(시가 9백70만원 상당)을 훔친것을 비롯,지난 8월28일부터 지난19까지 12차례에 걸쳐 3천5백만원 상당의 사무기기를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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