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체전취재반】 제71회 전국체전이 21일 하오 청주 종합운동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청주ㆍ충주ㆍ제천 등 충북도내 10개 시ㆍ군에서 분산개최된 이번 체전서 서울팀이 종합점수 60,967점으로 우승,2년만에 대회패권을 되찾았으며 지난해 패자 경기는 55,234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관련기사 11면>관련기사>
충북은 48,694점으로 3위에 올라 체전출전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양궁부문 6관왕으로 유일하게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웠던 김수녕(19ㆍ서울ㆍ고려대)은 한국체육기자연맹에 의해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15개 시도선수단 및 해외동포선수단은 내년 전주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폐막식에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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