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윤정상기자】 경기 성남경찰서는 20일 페니실린 과민반응이있는 환자에게 반응검사를 하지않고 항생제주사를 놓아 환자를 숨지게한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인하병원 내과수련의 윤진씨(25)를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윤씨는 지난 7월22일 기관지 천식으로 입원한 김기년씨(65ㆍ성남시 중원구 중동 3747)에게 항생제 반응검사없이 간호사 전효숙양(22)으로 하여금 항생제 캐플림(KEFLIM) 주사를 혈관에 놓아 쇼크를 일으켜 숨지게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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