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P 로이터=연합】 지난 8일 동예루살렘에서 21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군에 사살된 데 이어 18일 이스라엘 점령 가자지구에서 또다시 충돌이 발생,최소한 55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부상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목격자들은 팔레스타인 청년들이 이날 가자지구 남부의 이집트 국경지대에 인접한 라파에서 팔레스타인 난민수용소를 내려다보는 곳에 관측초소를 설치하고 국기를 게양하던 이스라엘 병사들에게 돌을 던지면서 충돌이 일어났으며 이스라엘군이 플라스틱 총알 등으로 사격을 가해 이같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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