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은 19일 앞으로 시위대가 파출소를 습격하면 공포탄을 발사해서라도 범인을 반드시 검거하라고 일선경찰서와 파출소에 지시했다.경찰은 이날 전통을 내려 『최근 마포경찰서 대흥파출소가 시위대에 기습당했는데도 공포탄을 한발도 쏘지않아 시위대를 검거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현재 서울시경은 정보ㆍ대공ㆍ내근요원을 제외한 외근경찰 7천8백여명에게 총기를 지급했고 부족분 1천3백여정은 치안본부에 지급을 요청해놓고 있다.
한편 서울시경은 앞으로 관내대학에 나타난 중요수배자를 검거치 못하면 경찰서장을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