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주 매수세 급격확산주가가 연이틀 큰폭으로 오르며 18일 6백60선을 넘어섰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12포인트 급등,6백66을 기록,지난 9월17일의 연중최저치 5백66에 비해 한달만에 꼭 1백포인트 올랐다.
이날 주식시장은 특별한 재료는 없었으나 전날의 분위기가 이어지며 금융업종이 장세를 주도,강세로 출발했다.
전장에 6백60선을 단숨에 돌파하자 후장들어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분위기가 확산,상승폭이 크게 줄어들었으나 후장중반 정국 완화기대감이 다시 강하게 일며 금융주가 장세를 주도하고 주당 1만원이하인 저가권주로 매수세가 급격히 확산,상승폭이 다시 크게 늘어났다.
이같은 분위기가 계속되자 일반의 매수참가가 크게 느는 가운데 「장세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조심스럽게 나오기도 했다.
금융ㆍ보험주와 제지주가 전날에 이어 대부분 상한가를 기록하는 초강세를 보였고 음료ㆍ조립금속ㆍ육상운수등 3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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