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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 희망전량 수매 값은 42.4% 올려야”/전농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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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 희망전량 수매 값은 42.4% 올려야”/전농련 요구

입력
1990.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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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권종대)은 올해 추곡수매가를 일반벼는 지난해보다 42.4% 통일벼는 36.6% 인상하고 농가희망전략을 수매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신언관 전농정책실장은 18일 하오 서울 용산구 전국농업기술자회관에서 정부부처 실무책임자 민자 평민 민주당 국회의원,학계 노동자 소비자대표 및 일반시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90년 쌀수매정책에 관한 공청회」에서 이같이 요구했다.

신실장은 생산농민에게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여 농가경제향상과 도농간 소득균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매가격을 이같이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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