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가이후(해부준수) 일본 총리는 17일 『일ㆍ북한 3당간에 합의된 공동선언에 국교정상화전 배상문제가 언급되지 않았다』고 지적,북한과 정식 수교하기 전에는 중간배상을 하지 않을 것임을 간접적으로 비쳤다.가이후 총리는 이날 오우치(대내계오) 민사당 위원장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하고 대북한교섭은 한국측과 긴밀한 협의하에 추진하되 노태우 대통령이 밝힌 북한의 핵사찰 수락 등 5개 요구사항을 충분히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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