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17일 하오1시30분께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경찰서 호원파출소에서 대마관리법 위반혐의로 조사받던 피의자 백인씨(31ㆍ의정부시 호원동 110)가 경찰의 감시소홀을 틈타 수갑을 풀고 2백여m 달아나다 파출소 직원 호형수순경(26)이 쏜 38구경권총 1발을 왼쪽발꿈치에 맞고 붙잡혔다.백씨는 이날 상오11시50분께 친구 김종배씨(32ㆍ의정부시 호원동 106)와 수락산 야영장에서 대마초를 피우다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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