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임종명기자】 광주시와 전남도는 16일 재경 1백여기업과 지역연고 42개기업 등 1백42개 기업대표에게 공한을 보내 이 지역 대학졸업자에 대한 취업의 문을 넓혀 달라고 호소했다.이효계 광주시장과 최인기 전남지사 공동명의로 발송한 이 서한은 대학졸업자의 취업률이 전국 평균 62.6%,지방 평균 57.2%인데 비해 이 지방 대학취업률은 42.1%에 지나지 않다고 밝히고 이같은 현상은 개개인의 실력 등 각종 원인과 함께 지역개발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타지역 기업의 취업을 늘려야 하지만 이 지역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이 아직도 개선되지 않아 취업실적이 낮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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