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16일 경찰관을 사칭하고 13차례나 강ㆍ절도를 한 신모군(19ㆍ무직ㆍ서울 구로구 오류2동) 등 10대 6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8일 상오1시3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2동 729의7 박상만씨(39ㆍ상업) 집의 초인종을 눌러 박씨에게 『경찰관인데 조사할 것이 있다』며 문을 열게한뒤 집안에 들어가 흉기로 박씨를 위협,현금 61만원과 7백30만원이 입금된 예금통장 1개 등 1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뺏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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