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의 명물 서울타워가 15일 개관 10주년을 맞았다.서울타워(이사장 박남희)는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이날부터 5일동안 매일 입장객 2백명(선착순)에게 기념품을 주기로했다. 또 앞으로도 10만번째 입장객에게는 휴대용카셋을,1백만번째 입장객에게는 동경타워 등 일본관광여행권을,1천만번째 입장객에게는 일본 미주 유럽 등의 유명타워관광여행권을 주기로 했다.
지난80년 10월15일 일반에 처음 공개된 서울타워에는 그동안 하루평균 3천여명,공휴일에는 6천6백여명 등 내ㆍ외국인 관람객 1천34만7천여명이 관람했다.
서울타워측은 지난 5월15일 관람객 1천만명 돌파기념으로 1천만번째 입장객 이은주씨(51ㆍ상업ㆍ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대림아파트 3동903호) 부부에게 캐나다 관광여행권을 증정했다.
해발 4백80m로 세계에서 3번째,동양에서는 가장 높은 서울타워는 일반 전망대 3개층과 노천전망대 회전전망대 수족관 해양박물관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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