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 특파원】 일본인의 과반수가 북한과의 국교정상화 교섭은 한국과의 관계를 충분히 고려,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5일 발표한 전국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이같이 응답한 사람은 6천1백41명중 51.9%였고 ▲가능한 한 빨리 실현시켜야 한다 19.7% ▲시기상조이므로 신중히 해야 한다 18.9% ▲무응답 9.5%였다.
이 신문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전국 1만명의 유권자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전화로 조사했는데 응답자는 6천1백41명이었다. 이 조사에서 가이후(해부준수)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46.1%로 밝혀져 지난번 조사때보다 5.6%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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