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족예술인 총연합은 15일 「범민족통일음악회」 북측 준비위원회 앞으로 보낸 서신을 통해 『내년부터 이 음악회를 남북이 번갈아가며 개최,문화예술을 통한 남북교류를 확대시켜갈 수 있도록 북한측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민예총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서신을 북한측 당사자에게 전달해달라고 통일원에 접수시켰는데 이 서신은 지난달 18일 북한의 범민족 통일음악회준비위가 민예총 앞으로 보낸 남한 문화예술인 초청장에 대한 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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