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접수를 끝낸 민방설립 신청자 60건의 명단이 13일 밝혀졌다.이중 공동신청자는 3건이며 개별신청은 57건으로 법인이 41건,개인이 16건으로 나타났다. 공동신청의 경우 인켈 한국화장품 태창 송원사업 신용협동조합중앙회가 8백20억원을,한독 피어리스 한국텀퓨터 이건산업 흥양이 7백10억원을,중소기업민방설립추진위 건영 나산실업이 7백억원을 출자액으로 각각 신청했다.
신청자 중에는 영화배우 신영균 박병배 전 신민당 의원(7ㆍ8대) 조규하 전경련 전무 등이 눈에 띄었으며 기독교방송이 가칭 「중앙방송」으로,수원대가 고운학회의 이름으로 각각 신청했다.
민방신청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대표 또는 기업명)
▷공동신청◁
▲인켈(조동식) 한국화장품(임충헌) 태창(이기전) 송원산업(박경재) 신용협동조합중앙회(이재호)
▲한독(조덕영) 피어리스(조중민) 한국컴퓨터(홍승채) 이건산업(박영주) 홍양(김운석) ▲중소기업민방설립추진위원회 회장(황승민) 건영(엄종일) 나산실업(안병균)
▷개별신청◁
◇300억원 출자자 ▲태영(윤세영) ▲농심(신춘호) ▲(가칭)중앙방송(표용은) ▲일진(허진규) ▲대성제분(고영준) ▲강성구(비디오아트)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출자자 ▲세모(유병언) ▲로켓트보일러공업(김양수) ▲대한제분(김종성) ▲한국프랜지공업(김윤수) ▲송창용(제물포버스여객 대표) ▲신영균(명보극장 대표) ▲안대륜(동조 대표)
◇50억원 이상 1백억원 미만 출자자 ▲동대문종합시장(정승소) ▲학교법인 고운학원(조진희) ▲남성(윤봉수) ▲보배(문병량) ▲이랜드(박성수) ▲쌍방울개발(남기룡) ▲쌍방울(신계균) ▲이강년(삼정공업건설)
◇20억원 이상 30억원 이하 출자자 ▲동해실업(채철) ▲영창악기제조(남상은) ▲대성전선(양시백) ▲대일건설(박희주) ▲장세헌(제일산업) ▲조규하(한국광고주협회 회장) ▲동화면세백화점(조성갑) ▲한미약품공업(임성기) ▲경신공업(김현숙) ▲박엽래(로얄어패럴) ▲이상일(일진단조외 3개 기업) ▲박병배(중경개발) ▲지성한(한성화학) ▲신형주(대진침대)
◇10억원 이상 15억원 이하 출자자 ▲명신산업(이왕림) ▲성우금속(이명근) ▲광진상공(권영직) ▲동승기업(이동호) ▲동희산업(이동호) ▲화성산업(이인중) ▲한승건업(박영재) ▲에이스침대(안유수) ▲협진향행(이규양) ▲동우산업(이춘성) ▲마리나 미디아 인터내셔널(조인규) ▲진합정공(이영섭) ▲종근당(손영동) ▲대원전선(이호직) ▲아니코(임정홍) ▲대아고속훼리(장학범) ▲신화용(크라운제약) ▲김종성(로켓트전기 대표) ▲조병창(재미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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