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백32P… 전종목 고른 상승률/일반매수세 점차 늘어깡통계좌 일괄정리후 약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주가가 연 3일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까지 소폭오름세를 보였던 종합주가지수가 12일에는 급등세로 돌변,전날대비 13포인트 오르며 6백32를 기록,지난달 4일이후 한달여만에 6백30선을 회복했다.
후세인의 쿠웨이트철군 시사발언과 금융산업개편방침으로 일반매수세가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13일의 대통령담화와 16일의 남북총리회담에 기대를 건 큰손들의 주식대량매집설이 나돌아 거래가 활발했다.
또 바닥권 인식으로 내년이후에 희망을 건 장기투자자도 일부 주식매입에 나서 오름세를 부추겼다.
전날까지 강세를 보였던 단자주는 물론 큰손 매집설이 강하게 나 돈 보험ㆍ중소형전자주도 상당수 상한가를 기록하는 강세를 나타냈다.
전업종이 동반상승세를 보였고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2%이상의 고른 상승률을 나타냈다.
거래가 형성된 8백87개 종목중 7백88개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냈고 이중 3백51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도 활발해져 거래량은 1천2백84만주,거래대금은 1천6백28억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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