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일로 개교 90주년을 맞은 명문 경기고(교장 최문길) 교정에 「자유인」 「문화인」 「평화인」의 교훈이 새겨진 국내최대의 교훈비가 세워졌다.연휴로 12일 열리는 개교기념식에서 제막될 이 교훈비는 높이 7m,폭 2m,무게가 50톤이나 되는 초대형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는데 휘호는 경기고 명예동창회장인 권성기씨(83ㆍ전 고황당의원ㆍ26회)가 했고 동창회장인 김집한국청소년연맹총재(40회)가 사재를 들여 돌을 구입하고 조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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